보톡스 관련주 메디톡스 주가 및 종목분석입니다. 이전 글에서는 보톡스 관련주 휴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휴젤과는 거의 뭐 많은 부분이 겹칩니다. 휴젤에서도 언급했지만 두 회사의 차이는 해외진출 국가와, 속도의 차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큰 틀에서는 아주 흡사한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뭐, 보톡스와 필러 회사니까 당연한 거겠죠...?
보톡스 관련주 메디톡스 종목분석을 해보면 매출액의 90% 이상이 메디톡신이라는 메디톡스의 보톡스 주사에서 나옵니다. 명확하게 보톡스 관련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732,100원 기준으로 4조 1,411억원정도입니다. 휴젤과 비교 했을 때 시가총액에서 차이가 확연히 나는 것을 알 수 있죠? 매출액은 비슷합니다. 휴젤의 시가총액은 2조 5,844억원입니다. 1.5배정도 차이가 나죠? 매출액은 거의 비슷하고 영업이익은 오히려 메디톡스가 낮은 것 같은데 왜 주가는 메디톡스가 더욱 높은 것인지~?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휴젤 포스팅을 첨부합니다.
▶ 가장 핵심적인 차이는 미국에서의 임상3상 + 중국시장 선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엘러간'이라는 회사에서 올해 안에 임상 3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휴젤의 경우 임상 3상이 환자수가 모자라니 뭐니 하면서 삐그덕대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장 확실한 것은 중국시장에 대한 선점입니다. 휴젤도 중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고 있지만 메디톡스는 올해 초에 이미 시한허가 신청이 끝났기 때문에 결국 1년 정도 빨리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중국 시장은 엄청나게 크죠? 특히 중국 시장은 성장률이 엄청난데 이쪽을 선점하기만 하더라도 얻게 되는 수익이 굉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기대감'으로 현재 높은 영업이익을 내는 휴젤보다 메디톡스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톡스 관련주 메디톡스와 휴젤에 투자를 하고 계시거나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미국 / 중국 / 등 해외진출 경과에 대해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해외진출 경과에따라 주가가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메디톡스의 일봉입니다. 휴젤은 거의 박스권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메디톡스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겠네요?
메디톡스의 주봉입니다. 마찬가지로 급상승 후 조정은 있었지만 빠르게 반등해서 전고점을 뛰어 넘고 있는 모습이죠?
메디톡스의 월봉입니다. 뭐 우상향은 마찬가지이고 주가 상승은 놀랍습니다. 주가가 8배나 상승했죠? 성장하는 기업에 오래 묻어두면 어설픈 단타보다 훨씬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종목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성장하는 기업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지만요,,,
보톡스 관련주 메디톡스의 실적입니다. 메디톡스 실적을 살펴보면 휴젤보다 영업이익도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디톡스 주가가 휴젤의 주가보다 훨씬 높은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것으로 알 수 있죠? 결국 어느정도 실적이 비슷한 경우에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웬만한 종목들도 사실 '기대감'으로 주가가 가는 경우가 많죠?
아무리 저평가 되어 있는 주식이라고하더라도 시장의 '기대감'으로 인한 관심이 없으면 몇 년 동안 계속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모멘텀 그러니까 이슈가 있어야 관심을 받고, 관심을 받아야 외국인이나 기관 혹은 개인투자자라도 투자를 하니 상승을 하겠죠,, 대부분 저평가주들은 관심을 못 받아서 상승을 하지 못 합니다... 그러니 가장 좋은 것은 저평가 되어 있지만 향후에 관심을 받을만한 '재료'가 있는 주식이 흙 속의 진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메디톡스도 영업이익률이 장난 아니죠? 보톡스 관련주들은 모두 높은 영업이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1%도 안되는 금액이기는 하지만 배당도 지급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배당을 조금 더 늘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디톡스 주가를 살펴보면 휴젤보다는 더 빨리 100만원에 근접하겠죠?
보톡스 관련주 메디톡스를 살펴보았습니다. 휴젤과 마찬가지로 해외진출에 대한 성과가 주가를 좌우하겠습니다. 미국 임상 및 중국 진출이 다가올수록 100만원~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충분히 갈 수 있는 주식이라고 보여지네여? 산뜻한 4월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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