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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지의 경제 여행

6월 신규상장 현대사료 저평가 사료 관련주가 온다~


6월 신규상장 현대사료 공모청약일 및 상장일 그리고 종목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신규상장 현대사료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이며, 수요예측은 5월 16일-5월 17일이 되겠습니다. 또한, 현대사료의 공모청약일은 5월 23일-5월 24일이고, 상장일은 6월 1일(금)로 6월 첫 신규상장을 하겠습니다. 한편, 현대사료의 희망 공모가는 5,700원~6,600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6월 신규상장 현대사료는 업종으로 보았을 때 재미없는 주식일 수도 있지만 희망 공모가나 현재의 트레드를 보았을 때는 충분히 재미있는 주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6월 신규상장 현대사료 공모청약일 및 상장일



6월 신규상장 현대사료 종목은 양계, 오리, 메추리 등에 대한 사료를 생상하고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특히 양계쪽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산란계 사료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사료는 산란계 사료와, 육계 사료로 나누어집니다. 산란계 사료는 당연히 알을 낳게 하기 위한 사료이며, 육계 사료는 육류를 생산하기 위한 사료입니다. 그 중에서 현대사료는 산란계 사료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종의 특성상 낮은 성장성은 당연히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업종 내에서 높은 수익성과 배당, 남북 경제협력이라는 현재의 트렌드에는 긍정적입니다.



6월 신규상장 현대사료 종목은 공모를 통해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계보다는 양돈쪽이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양돈쪽으로도 진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종목들에 비해서 낮은 밸류에이션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더욱 긍정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6월 신규상장 현대사료 종목을 정리해보면, 업종의 특성상 큰 성장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높은 수익성과 배당 부분이 좋구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남북 경제협력 관련으로 사료주들이 상승을 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6월 1일이라면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전이기 때문에 남북 경협주들이 시세를 내줄 수도 있는 시기겠습니다. 물론 정상회담 후에도 회담 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또한, 현대사료는 낮은 밸류에이션을 적용하여 현재 상승할만큼 상승해있는 사료 관련주들과 달리 가격대가 낮기 때문에 더욱 힘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사료 관련주라는 재미 없는 주식이 경협주라는 현재 트렌드에 맞춰서 상장을 하기 때문에 예상외로 훨씬 흥행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