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제강 주가 분석 하다가 인생 이야기

이전글이 대동금속 종목이었는데 만호제강 주가 또한, 상한가로 마감을 하며 투자자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대동금속과 만호제강, 그리고 요즘 가장 핫했던 부산산업 종목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리면 블로그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죠? 대북 관련주, 남북 경협주 이외에 종목 고유의 특성이 있습니다.

부산산업, 대동금속, 만호제강 종목들은 종목 고유의 특성이 비슷합니다. 물론, 지금 생각나는 종목들만 3종목이지,, 다른 종목들도 훨씬 많을 것 입니다. 어쨌든 이 글은 만호제강 종목에 관한 글이니 만호제강 이야기를 먼저 하고, 맨 밑에서 다시 한 번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만호제강 같은 경우에도 남북 경협주로 엮여서 상승중임을 알려드리며, 만호제강 (001080) 차트부터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호제강 (001080) 일봉입니다. 늦은 2차 랠리부터,,, 움직임을 보이다가 팡~팡~ 움직임 자체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차트가 나올 수 있었겠죠? 원래 일봉, 주봉, 월봉 등 모든 차트는 사실 이정도 차트로만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이정도 차트로만 보아도 판단이 가능한 종목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MTS나 HTS로 길게 길게 봐야하는데 사정상 캡쳐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트를 읽는데 있어서 놓치는 부분이 많을 수도 있고, 아리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리송 하실 때는 MTS나 HTS를 통해서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블로그에서 차트 분석을 전문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종목을 추천하는 것도 아니고 이 종목은 대충 이러이러하다~~ 많이 가봐야 긍정적? 부정적? 정도의 의견만을 피력하다보니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차트가 선행성이기도 하고, 후행성이기도 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해석이지, 차트가 어쩌니 오르니 뭐니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차트 분석 복잡하게 온갖 선을 그으면서 동그라미 치고, 뭐 별에별 표시 다하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면 틀린 경우 굉장히 많죠,,? 거기다가 온갖 보조지표 넣어서 복잡하기만하고,, 지나간 차트를 보조지표에 끼워맞추면서 침을 튀면서 강의를 하기도 하고 난리납니다.

또, 어떤 블로그들 보면 어제는 오를거랬다가 내리고 난 후에 다시 들어가보면 교묘하게 오를거라고 했다고 수정해놓는 블로그들도 있고, 난장판입니다.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곳에서 무엇인들 못할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은, 어느 기간에 수익이 얼마 난다~ 뭐 어떻다~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양심없는 인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하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자신이 눈으로 보고 직접 확인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신만의 기법을 통해서 수익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넘어가지마시고요,, 알 때 까지 파보셔야죠,, 내 돈 걸려 있는데,,, 

비단 주식 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을 성취하는데 있어서 누구는 1년 걸리고, 누구는 3달 걸리고, 누구는 1달 걸리고,, 물론 1년 걸린 사람이 바빠서 그랬을 수도 있겠죠,, 근데 알고보면 1달 걸린 사람이 제일 바쁘게 살고 있는 경우가 많죠,,,? 시간은 24시간,, 공평합니다. 맨날 세상이 불공평하니 어쩌니 이야기는 하지만,, 한번쯤 생각해보셨나요? 내가 생각했을 때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떠올려보시고요,, 비교해보세요,, 그 사람이랑 나랑 시간을 어떻게 쓰나,, 어떤 차이가 있나,, 모르겠으면 따라하세요,, 말투부터 행동 그리고 본받고 싶은 것, 내가 배우고 싶은 것 등등,,,

주식이고 뭐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배울만한 점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가까이 있으나, 멀리 있으나는 중요하지 않죠? 그 사람을 아는 것도 모르는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르겠으면 그냥 롤모델 하나 정해서 따라하면 됩니다. 이소룡이 롤모델이던 사람들,, 이소룡 따라하면서 그냥 운동하고 흉내내고 하죠? 몸 좋죠? 똑같습니다. 여태까지 간절하지 않았고, 노력하지 않았던 삶을 누구를 탓할까요,,

인생이고 뭐고,, 진짜 모든 것은 다 잊고 몰입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몰입하고 그 경험들이 쌓이면 뭘해도 됩니다. 몰입할 것을 찾지 못한건지,,, 찾았었지만 귀찮아서 혹은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변명으로 몰입하지 않았던건지,, 본인만이 알겠죠,, 그리고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김승호 회장이 한 말 중에,, 사업가 이야기가 있죠,, 누군가가 질문했습니다. 사업가와 직장인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인상 깊더군요,, 사업가는 가족까지도 버릴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가족이 아니더라도 중요한 것을 포기할만큼 간절해서 하고자 했던 무언가가 있나요,,,? 포기하지 않고 나는 하고 싶은 것을 다 했다? 

어~~~지간한 금수저 아니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뭐 스님 같은 삶을 사신다면 이해가 갈 수 있고,,, 사람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치는 모두 다르지만,, 24시간 시간은 한정적이면서도 공평합니다,, 결국 사람은 해야 할 일이 많으면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학의 기본이죠,,, 다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다 못하면 뭐 하나는 포기해야죠,, 어떻게 다 가집니까,, 다 가진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 뒤에는,, 가진 것이 많아 보이는 사람들 뒤에는,,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어마어마한 일들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완~~~~~~~~~전 이야기가 산으로 갔습니다. 인생 이야기는 여기까지~~~

만호제강 (001080) 주봉입니다. 조정 받다가 강력하게 상승하는 모습이죠? 초보분들은 도대체 뭔 소리야,, 하실 수도 있는데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아서 그렇겠습니다. 블로그 글을 계속 보신분들은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왜 이런말을 하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만호제강 (001080) 월봉입니다. 거의 3년을 조정 받았네여? 그리고 단숨에 전고점까지 상승한 모습 확인.

만호제강 (001080) 실적입니다. 매출액은 미미한 변화이지만, 영업이익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영업이익률 자체가 너무 낮죠? 1.35퍼센트네여,,,? 결산일이 다른 것 같네여? 12월이 아니네여~ 어쨌든,, 영업이익은 감소하고 있지만 남북 경협주 테마에서 엄청나게 좋은 재무를 보유한 만호제강 입니다. 

이런 종목은 남북 경협주 테마나, 대북 경협주 테마를 떠나서,, 재무제표부터 사업보고서 제대로 한 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종목이죠? 궁금증을 유발하는 종목입니다. 

만호제강 (001080) 종목이,, 부산산업이나 대동금속과 공통점이 있다고 위에서 언급하였는데 살펴보겠습니다. 시가총액과 상장주식수 그리고 유통주식수,,, 있는 것을 보면 대충 감이 오시겠습니다. 3종목 모두 시가총액이 낮았고, 상장주식수가 적었고, 유통주식수는 더욱 적었습니다. 

양날의 칼이라고,, 이전 대동금속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죠,,? 만호제강 종목은 주가가 어디까지갈 수 있을지 궁금한 종목이네요. 대동금속이나 부산산업이나 만호제강이나,, 사실 이런 종목은 형님들 능력 + 형님들 마음이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