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 관련주 총정리 (Feat. 3차 남북정상회담)

임종석 비서실장의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일단 큰 틀은 2가지죠? 비핵화 그리고 비무장지대의 긴장완화 2가지로 볼 수 있겠습니다. 비핵화 관련해서 그리고 비무장지대의 긴장완화 관련해서는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주식을 떠나서 어떤 일을 해야 저것을 수행할 수 있을까~ 일단 이번 포스팅은 원전해체 관련주 종목들입니다.

원전해체 관련주 종목들은 핵과도 관련이 있고 당장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와도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원전해체는 뭐 당연히 핵에 방사능이 들어가기 때문이고, 원자력 발전에도 방사능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방사선이라고 문맥에 맞지 않는 오타도 있는데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전해체 관련주 오르비텍 일봉입니다. 월요일 장중 캡처이기 때문에 또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종목을 소개하는 관점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방사능 관련 폐기물 규제 및 해체 등에 있어서 강점을 보이는 종목입니다. 아래는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2018/05/23 - [별바지의 경제 여행] - 핵폐기 관련주 오르비텍 (046120) 주가 및 종목 분석

2018/05/23 - [별바지의 경제 여행] - 비핵화 관련주 유지인트 (195990) 주가 및 종목 알아보기

원전해체 관련주 한전기술 종목입니다. 

차트는 바닥을 형성해서 계속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원전해체기술을 개발중이라고 하는데 사실 한전기술 종목은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전력과 함께 엮이면서 정부의 입김을 많이 받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국전력 등과 비슷한 부류의 공기업들이 정권이 바뀌면서 굉장한 주가 하락을 맞이하였습니다. 정권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의 변화에 따라 공기업들이 받게 되는 어쩔 수 없는 운명입니다.

원전해체 관련주 한전KPS 종목입니다. 

한전KPS 종목도 원전해체기술 관련 협약을 진행했지만 굉장히 가격이 많이 다운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종목도 마찬가지로 협약이 문제가 아니라 정부의 정책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주식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부의 입김이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종목들에 한해서는 정책을 굉장히 유심히 살펴 보셔야 합니다.

주식 하실 때, 주식사는법만 배웠다고 주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종목별로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대응을 하는 것이 기본인지 베이스를 깔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산업전망이 아무리 좋아도 이런 종목은 정책을 휙 바꾸면 모든 것이 틀리는 종목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는 정책의 영향으로 큰 상승을 할 수도 있는 종목이겠죠?

원전해체 관련주 우진 종목입니다. 

바로 움직임을 보여준 종목입니다. 바로 움직임이라함은 임종석 비서실장의 프레젠테이션이 있고 난 후에 바로 어느정도의 상승을 통해서 +3%가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잘 지켜보면서 어떤 종목이 대장 역할을 하나~ 주시하시면 되겠습니다.

원전해체 관련주 SDN 종목입니다. 

대체 에너지 수혜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미있는 움직임들이 최근에 여러차례 나왔습니다. 또한, 대체 에너지 수혜주 종목들도 원전해체 관련주로 뽑히기도 합니다. 비핵화와 관련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원전해체 관련주 종목들로 뽑히는 것인데 원전이 전기 생산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체 에너지 관련주 종목들로는 뭐 풍력 / 태양광 등이 기본적으로 있을 수 있겠습니다. 원전해체 관련주 종목들이 대체 에너지 종목들이 많이 들어가지만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남북 정상회담 관련해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음에 한 번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원전해체 관련주 종목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종목들이 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어떤 종목이 잘 움직이나~ 먼저 움직이나~ 주시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런 중요한 이슈에서는 대표격으로 나서는 이들의 한마디 한마디 속에 힌트가 숨어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행간의 의미를 잘 파악하라~ 말의 의미를 잘 파악하라~ 정도가 되겠습니다. a라고 말하면 A라고 찰떡같이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성공 투자 하세요 ! 여기까지 원전해체 관련주 종목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