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OC에 참여하는 대학이 많아지고, 이용자들이 증가하며 K-MOOC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K-MOOC인지, 케이묵인지, 케이무크인지 모르실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K-MOOC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진 및 내용의 출처는 K-MOOC 공식홈페이지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MOOC는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약자입니다. 거기에 한국형의 의미로 K-MOOC가 되었습니다.
Massive - 수강인원에 제한이 없고, Open -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하며, Online - 웹 기반이고, Course - 미리 정의된 학습모표를 위해 구성된 강좌를 말합니다.
특히 MOOC는 기존 온라인강의와 달리 퀴즈 / 토론 / 과제 제출 등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교육환경입니다.
이런 MOOC는 교육부와 주관기관인 평생교육진흥위원회 외에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관계기관과 참여대학간 협력을 통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2015년 도입부터 2021년 이후까지 MOOC가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입니다.
밑에 그림을 보면 MOOC의 목표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에 K-MOOC 인포그래픽(12월) 편을 살펴보면, 강좌가 6년 143개 대비 323개로 2배 이상 증가하였고, 참여대학 또한, 16년 38곳에서 70곳으로 늘어났다. 아직까지는 2017년의 목표인 300개 강좌를 달성하는 등 나날이 발전해나가고 있다.
K-MOOC는 전공별로도 강좌를 검색할 수 있다. 인문과학, 사회과학, 교육, 공학, 자연, 의약, 예체능, 한국학 등에서 강좌를 제공하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야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개강상태 / 학습기간(단기, 중기, 장기) / 언어(한국어, 영어) 까지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게 강의를 찾고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해놓았다.
수준 높은 강의의 집합체! K-MOOC은 누가 들을 수 있을까?
맨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K-MOOC의 O는 OPEN이다. 즉, 모두가 수강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대학생, 대학원생, 교수, 일반인, 기업재직자, 퇴직자 할 것 없이 모두가 수강할 수 있다. 대학에서는 미개설 과목에 대해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기업에서도 재직자 훈련용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기업에서 많이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대기업이 아니고서야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는데, 기업과도 연계하여 실무적으로 필요한 강의를 제작해나간다면 K-MOOC을 찾는 이들도 훨씬 많아지지 않을까?
케이묵인지, 케이무크인지, K-MOOC인지가 무엇인지 이제 아시겠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집중적으로 K-MOOC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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