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규상장 케어랩스입니다. 케어랩스는 굿닥, 비비톡 등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사죠? 굿닥의 경우 누적 다운로드수만 300만, 월간 이용자수가 100만일정도로 소위 대박난 어플입니다. 마케팅 및 광고 등 수익을 꾸준히 창출할 수 있고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O2O업체의 주식상장이어서 관심이 큽니다.
3월 신규상장 예정인 케어랩스의 경우 3월 22일 상장예정인 애경산업보다 기관의 수요예측 경쟁률도 훨씬 치열하였기 때문에 기대감이 훨씬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훨씬 낮지만 역시 주식은 기대감인가봅니다. 신규상장 예정인 케어랩스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3월 신규상장 예정인 케어랩스는 3월 12일에서 13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밴드를 뛰어 넘은 공모가 2만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대부분 참여기관이 공모가 밴드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지만 합리적인 가격이 2만원으로 생각되어 이 가격으로 확정했다고 하네요. 공모가 2만원 기준 시가총액은 1,200억원정도 됩니다.
3월 신규상장 예정인 케어랩스는 굿닥, 비비톡 등 헬스케어 O2O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O2O 업체 중에서는 상장 1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폭발적입니다. 매년 놀라울만큼 성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017년 상반기에 영업이익이 38억정도 된다고합니다.
O2O 서비스는 오투오 서비스죠? 온라인 투 오프라인 즉,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시켜주는 사업입니다. 여기서 온라인은 어플이겠네요? 굿닥 어플을 이용하여 오프라인(병원) 이용 등에 편리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마케팅 및 광고 수익 등으로 매출이 발생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O2O 서비스 업체들은 성장성이 높고, 선점의 효과가 큽니다. 선점하게되면 대부분 잘 이동하지 않으려고 하는 고객들의 성질 때문에 꾸준히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효과죠.
3월 19일과 20일에 청약을 실시하고, 3월 28일에 케어랩스는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모회사인 옐로모바일 등은 지분관계가 복잡하기는 한데~ 어쨌든, 케어랩스의 경우 기대감이 높은 주식임에는 분명합니다.
결론적으로, O2O 업체로는 처음으로 상장한다는 점, 시장지배력이 높고 성장성이 높다는 점, 해당 시장에서 리딩기업으로 선점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 등을 미루어 보아 19일과 20일에 진행되는 청약도 흥행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회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흥행과 낮은 시가총액이 함께 어우러져 상장할 때도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겠네요? 물론, 흥행여부와 풀리는 물량 등을 고려하면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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