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바지의 경제 여행

2018.02.01 #55 SM C&C(048550)주식을 알아보자


SM C&C입니다.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매니저먼트 사업 등을 하고 있죠? 아는형님으로 다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호동, 이수근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 영수증의 김생민, 자타공인 19금 대표MC의 신동엽, 2017년 MBC 연예대상의 전현무 등 쟁쟁한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강호동 소속사, 신동엽 소속사, 김병만 소속사, 전현무 소속사 등으로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SM C&C의 일봉입니다.

어제죠? 1월 31일에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이네요. 60일선 지지받으면서 다시 한 번 120일선 뚫어주고, 5일선까지 냉큼 올라섰습니다. 거래량이 주목할만하구요. 한 3주 사이에 꽤나 많은 상승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M C&C의 주봉입니다. 주봉상 60일선과 120일선 지지 받으며 3주동안 상승하여 5일선과 20일선 올라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M C&C의 월봉입니다. 20일선 지지받고 5일선, 60일선 뚫어낸 모양입니다. 사실 큰 악재가 없다면 4,000원가는건 시간의 문제겠네요? 



실적은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매출액이 1,000억이 되지 않는데 매니지먼트쪽 사업도 겸하다보니 들쑥날쑥한 경향도 있습니다. 올해는 매출액도 낮고 영업이익이 굉장한 적자를 내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유보율이 낮은 것도 돌발악재로 작용할 수 있구요



SM C&C의 매매동향 및 지분현황입니다. 1월 31일에 기관이 40만주나 매수하였네요? 이정도면 기관매수로 상승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외국인 및 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라는 것과 SK 텔레콤이 2대주주로 있다는 것이 중요포인트겠네요. 또한, SM C&C가 SK 플래닛의 광고사업부를 인수하였는데 시너지효과를 살펴봐야 하겠네요? SM소속가수 엑소 등의 광고영상을 제작하니 SM 소속가수들의 흐름을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SM C&C의 자회사 등을 살펴봐야겠죠~


어쨌든, 차트나 여러가지 눈에 보이는 것들로만 보았을 때는 아직도 상승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다고 보여집니다. 시간의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주식은 실적으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현상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하면 세상을 조금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겠지만요. 주식 뿐 아니라 분야를 막론하고, 인생에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인풋이 없이는 아웃풋이 존재할 수 없고, 설령 존재하더라도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실체없는 아웃풋을 따라가지말고, 인풋에 집중해서 희망하는 아웃풋을 실체화 혹은 구체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