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이후에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어떻게 써야할지 감도 안오네요.
오랜만에 글이라 짧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의 종목은 신라젠(215600)입니다.
주식에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도 신라젠이라는 이름은 들어보셨을 것 같네요
주식추천주로 많이 올라오기도 했었고, 코스닥지수 800을 만든 주역이라고 불릴수도,
제약바이오 대장이라고 불릴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장외주식에서부터 관심을 많이 받았었지만,
막상 상장되고난 후 주가는 최저가 8,900원을 찍고 최고가 152,300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일봉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11월 21일 화요일에 최고가 152,300원을 찍고
11월 24일 금요일 종가는 107,000원으로 마감하였네요?
최고가 대비 30%가량 빠진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봉을 살펴볼까요?
저점 대비 16배~17배가 상승하였네요?
신라젠 재료는 아시다시피 펙사백 간암 치료제 입니다.
성공만하면 엄청난 호재이기는 합니다.
월봉도 뭐 훌륭합니다. (투자하기에 훌륭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바로 투자자별 매매동향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보시면 외국인들 매수량이 증가하였고,
기관들도 거래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처럼 보이지만요?
상장되어있는 물량이 6,600만이죠?
대주주 지분은 20%정도 생각하면 되겠네여?
상장물량에 대비해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정말 훌륭하다라고 말은 못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신라젠은 분석의 의미가 없기는합니다.
다만, 이 글을 통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 신라젠은 기존 보유자의 영역이지 신규매수대기자의 영역이 아니다.
2. 초단타 자리는 몇 번 나타날 것이다.
3. 하지만 지금 자리에서 '투자'라는 이름의 투기는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
4.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 헬스케어 등 셀트리온 3인방도 안티들이 많았지만 결국 올라가지 않았냐라고 물으신다면, 임상 최종성공 및 실제 매출 등 차이는 많죠?
종합
초단타 자신있으면 초단타로만 대응하시고,
신규매수하시려면 다른 종목 찾아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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