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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지의 경제 여행

한진칼 경영권 장악 시도~? 주가 및 종목 분석


한진칼 종목이 경영권 문제로 시끌시끌합니다. 한진칼 같은 경우에는 한진 그룹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요, 최대주주가 조양호 회장 일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알짜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스홀딩스라는 곳에서 한진칼의 지분을 9% 매입하면서 경영권 장악에 신호탄이 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있기 때문에 적대적 M&A 등을 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경영에 참여하는 이사진 교체를 통해서 경영권을 어느 정도 장악할 수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번 살펴 볼까요~?


한진칼 종목의 일봉입니다.

거래량이 이미 기존에 비해서 굉장히 많아지면서 주가도 상승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진칼 종목의 주봉입니다.

여름에 하락을 했다가 10월에도 하락을 했다가 다시 상승한 모습입니다. 종목 자체의 시가총액이 1조가 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종목들에 비해서 등락폭이 크지 않을 수 있겠지만 시가총액을 생각해보면 등락폭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한국투자신탁운용, 크레디트스위스그룹 등이 지분을 지니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나머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양호 회장 및 일가 같은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물의를 일으켜서 신뢰라는 것을 굉장히 많이 상실했기 때문에 이번 경영권 장악 시도는 충분히 무언가를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뢰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적으로도 마찬가지지만 기업 경영에 있어 불필요하다거나 수익이 나지 않는 부분을 제거하고 실적을 좋게 만드는 것이 결국 이사진들의 몫이죠, 이러한 부분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다면 명분까지 얻을 수 있겠습니다.



한진칼 월봉입니다.

박스권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 경영권 관련해서 제대로 시동이 걸린다면 박스권 돌파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진칼 실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또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종목은 관심종목으로 추가해서 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좋아진다면 실적 또한 좋아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적입니다. 제약 바이오 종목이든 뭐든 제품을 통해서 모두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적이 좋아지는데 뭐 주가를 막을 방법이 있을까요? 단기적으로야 다른 움직임이 있을 수 있지만 길게 본다면 무조건 좋을 수 밖에 없겠죠?



한진칼 경영권 관련 문제로 종목을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종목 자체가 알짜회사입니다. 또한 여기에 경영권 주도 문제로 더욱 이슈가 될 수 있겠습니다. 나아가서 이사진 교체 등으로 더욱 효율적인 경영을 한다면 실적은 더욱 개선될 수도 있겠죠? 까봐야 알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