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가실 때 에어비앤비 많이 쓰시죠? 특히 여행 인원이 3명 혹은 4명이상 되면 확실히 에어비앤비의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참 좋은 것 같아서 저도 종종 에어비앤비를 활용하는데 오늘은 에어비앤비 결제 단계에서 우편번호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크게 알아볼 것도 없습니다. 밑의 그림은 에어비앤비 어플을 이용하여 결제창까지 온 화면입니다.
카드번호 기입하고, 유효기간 및 CVV 기입을 다했는데 맨 오른쪽에 덩그러니 보이는 우편번호는 뭐지? 이 타이밍에 무슨 뜬금없는 우편번호를 적으라는건가?
에어비앤비 우편번호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의미없습니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살고 있는 집주소를 포털사이트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 검색하면 우편번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외우고 계시다면 바로 적어주셔도 되겠습니다.
우편번호를 기입하고 나면 바로 결제를 할 수 있는데, 보통 결제금액의 환차이 등으로 인해 1,000원 단위의 돈이 한 번 결제되고, 호스트의 승인이 있으면 결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에어비앤비 우편번호는 의미가 없다. 굳이 불안하다면 집 주소의 우편번호를 기입하자가 핵심입니다. 에어비앤비의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부작용(에어비앤비 몰카나, 에어비앤비 성폭행, 에어비앤비 인종차별 등등)도 많이 생기는데, 주의해서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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