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바이오 주가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3월 16일 금요일에 하한가로 밀어버린 종목입니다. 앞선 종목 수성과 마찬가지로 퍼시픽바이오로도 손실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주주총회에서 태양광이니 풍력이니 뭐니 사업목적을 추가 할 것으로 알려져, 태양광 관련주 혹은 풍력 관련주로 이슈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니 하한가 마감.
주식 시장에서는 정말 단순하지만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이번 퍼시픽바이오는 주식무료추천사이트나 주식무료카톡방 등에서 추천 빵빵 날린 것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잃지 않기 위해서는 터무니 없는 테마주나 관련주 등을 쫓아 다니기보다 기업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테마주나 관련주는 소액으로 하시는걸로...
퍼시픽바이오의 일봉입니다. 상승하는척하더니 하한가로 밀어버렸네요. 거래량이 잔뜩 실렸습니다.
퍼시픽바이오의 주봉입니다. 하한가 한방으로 모든 차트가 무너진 상황이죠?
의미없는 퍼시픽바이오의 월봉입니다.
퍼시픽 바이오의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실적이 좋은 주식이 가장 좋은 주식입니다. 크게 오르지는 않더라도 크게 내릴 일은 없으니까요. 주식은 시간을 사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언젠가 기업의 가치가 적정하게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날까지 시간을 산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시간을 사고 계신가요, 아니면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는 실체 없는 허상을 잡으려고 하고 계신가요?
그렇기 때문에 실적주가 중요합니다. 성장성 있는 주식도 좋지만, 당장 실적을 탄탄히 내면서 성장성 있는 주식이 가장 좋습니다. 오직 성장성만 있는 주식은 바이오나 제약 등이겠죠.. 퍼시픽 바이오의 실적을 보시면 간신히 16년에 흑자전환 후 바로 다시 적자로 전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충만 살펴봐도 감자나 유상증자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퍼시픽바이오 주가는 하한가로 마감했지만, 이런 주식은 매수를 안하시는게 가장 속편합니다. 피땀흘려 번 돈으로 이런 종목을 사서 손실을 보면 얼마나 억울합니까? 금리보다 약간 높은 정도로만 수익을 낸다고 생각하고 투자에 임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계속 마인드컨트롤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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