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날리는 억새에 맞춰 노래하는 오름 <제주 #2 - 제주 새별오름>

1. 제주 새별오름

 

INFORMATION

새별오름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새별오름은 부정할 수 없는 제주도 핫플레이스입니다. 서귀포에서 신제주, 신제주에서 서귀포, 공항가기 전 잠시 2시간 정도 시간이 빌 때, 등등 새별오름은 참 좋은 관광매력물이다.

 

새별오름, 억새가 흩날리며 인사한다.

 

 

약 10분가량 가파른 코스를 올라오면 바로 정상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모습.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억새들이 반겨준다.

 

 

하늘도 이쁘고, 날도 좋고, 다 좋다.

 

 

 

내려 가는 길, 모든 곳이 억새고, 모든 곳이 포인트다.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막 찍어도, 곰손이라도 모두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금빛 물결 찬란한 새별오름

 

 

 

들불축제에서 새별오름이 통째로 타버리지만 언제그랬냐는 듯 다시 자라나 가을을 맞이한다. 경사가 가파르지만 높지는 않다. 다만,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가기를 바란다. 노을이 질 때 새별오름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제주 풍경은 참 아름답다. 옆으로 골프장 코스도 보인다. 효리네 민박 등 각종 매체로 인해 용눈이오름, 백약이오름 등이 유명해졌지만 새별오름은 한결같이 관광객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억새가 보고 싶을 땐 새별오름이다. 힘든 뒤에 내려 올 때는 모든 곳이 사진을 찍기에 최적화되어있다. 발 딛는 곳마다 사진 포인트이다.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며, 실제로 많은 이들이 인생사진을 남기는 곳이기도 하다.

 

새별오름은 몇 번이나 방문해서 사진이 많았는데 포스팅하려고 보니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겠다. 노을이 질 때 새별오름도 참 이쁘다. 제주 추천관광지에 항상 이름이 오르고, 제주 사진 포인트이기 때문에 제주에서 인생사진을 건질 수도 있다. 제주관광명소 및 제주여행명소로 손색이 없다. 제주 관광지 중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박물관 같은 곳보다 훨씬 추천할 수 있는 제주 추천관광지이고 제주 핫플레이스다. 더 늦기 전에 반갑게 맞이하는 억새들을 보러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