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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지의 경제 여행

한국항공우주 주가 하한가 대응방안은 ?



한국항공우주 주가 때문에 놀라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한국항공우주 같은 대형주가 하한가 마감이라는 것은 잘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항공우주 종목은 우리나라에서도 중요한 사업을 다루는 곳이라서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아쉬움이 중요한 것은 아니겠죠? 왜 내렸는지 다음은 어떤지가 중요합니다.



한국항공우주 종목 같은 경우에는 T-50을 개량한 T-50A 모델을 미국 공군에 수주하려고 했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낙찰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한가까지 가게 된 것인데 미국 공군이 가지는 위상이 그만큼이나 큽니다. 낙찰에 실패한 이유가 성능은 좋지만 성능에 비해서 가격이 굉장히 비싸다 라는 인식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미국도 문제지만 이후에 있을 다른 나라에 수출 건도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미국이 선택한~ 미국이 선택하지 않은~ 이라는 타이틀은 굉장히 큰 차이죠 ?


한국항공우주 일봉입니다.

한국항공우주 종목 주가를 보시면 계속 쭈욱~ 우상향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 종목 같은 대형주가 이렇게 움직이려면 기관과 외국인의 힘이 없다면 불가능 한 일인데 단기간에 엄청나게 상승을 했습니다. 하지만 낙찰에 실패하면서 하한가로 끝이 났습니다.



한국항공우주 주봉입니다.

한국항공우주 주가 같은 경우에는 일봉과 마찬가지로 7월 말부터 급격히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들이 위에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주가 자체가 많이 하락을 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 한국항공우주 같은 경우에는 국가에서도 중요한 사업을 담당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크게 주식 시장에서 무언가를 보여 주고 있지는 못 합니다. 예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다른 IT 관련주 종목들처럼 한국항공우주 종목도 세계에서 빼어놓을 수 없는 기술을 가진 강력한 회사가 되면 국가 입장에서도 좋을텐데 굉장히 아쉬운 마음입니다. 일단 바로 전저점이 31,700원입니다. 이렇게 하한가를 맞으면 사실 3만원까지는 당연히 생각을 해야 합니다.



한국항공우주 월봉입니다. 10만원을 찍고 계속 하락을 했습니다. 3만원까지는 일단 내려다 보셔야 할 것 같은데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이런 대형주 종목들은 당연히 기술적 반등이 나오기는 합니다. 월요일에 바로 나올 수도 있고, 나오는 척 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끊임없이 하락 할 수도 있겠구요~



한국항공우주 실적입니다. 매출액은 2015년에 3조를 넘겼지만 2016년부터는 3조원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적자까지 기록했습니다. 2018년은 흑자로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만 기대감이 가장 큰 종목이었기 때문에 이후 주가의 향방은 어떻게 될 지 미지수입니다.



한국항공우주 종목은 주식 시장에 중요한 종목이지만 T-50 관련 기대감이 가장 컸기 때문에 이 부분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엄청난 악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정말 장기적으로 본다면 지금 가격대가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굳이 떨어지는 칼날에 손을 댈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한국항공우주 주가 같은 경우에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당연히 3개입니다. 그냥 내린다. 내리는 척 하다가 반등한다. 반등하는 척 하다가 내린다. 그냥 오른다는 없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그냥 아침부터 HTS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섣부르게 하한가 따라잡기 했다가 더욱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하한가에 매수해도 마음이 편하지 않잖아요~ 주식 관련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생명입니다. 공부 없이 종목에 대한 이해 없이 주식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