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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지의 맛집 여행

제주도민들 집합소, 도남 오거리식당! <제주 #8 - 도남 오거리식당>

1. 도남 오거리 식당

 

INFORMATION

 

검색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업소명 / 주소 / 전화 / 메뉴 / 영업시간이 먼저 공지됩니다.

 

업소명 : 도남 오거리식당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로 6길 16

지번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 909

도남 오거리식당 전화번호 : 064-757-9118

도남 오거리식당 메뉴 : 황소모둠, 황소모둠구이, 꽃등심, 육회 등

도남 오거리식당 가격 : 황소모둠 1.6kg = 85,000원, 황소모둠 1kg = 70,000원

도남 오거리식당 영업시간 : 10:00 ~ 24:00 / 명절 연휴 휴무

 

이전 포스팅에서 다룬

아라동 맛집 아라돼지의 경우 새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아라동에 위치해있죠?

이번에는 입장하면 제주도민들이 98% 이상이라고 생각되는 전통의 강호 도남 오거리식당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도남 오거리식당의 경우 도남 맛집, 제주 맛집, 구제주 맛집, 제주 소 맛집, 제주도민맛집 등으로 불리기도 하고 도민 맛집으로도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소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먼저, 도남 오거리 식당입니다.

 

 

도남 오거리 식당 메뉴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황소모둠입니다. 1.6kg에 85,000원 1kg에 70,000으로 가격이 책정되어있습니다.

황소구이모듬과 차이점은 육회 등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 황소구이모둠이나 황소모둠을 먹습니다.

 

 

 

 

소양념갈비, 돼지생갈비 등이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황소모둠이나 황소모둠구이를 가장 즐겨찾습니다. 오겹살이나 목살도 다른 식당에 비하여 저렴한 12,000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종종 먹는 이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제주 도민맛집 도남 오거리식당의 밑반찬 셋팅입니다.

보시면, 야채, 파채 혹은 파지, 양파절임, 마늘, 김치, 쌈장 등 대부분의 식당처럼 밑반찬은 구성되어 있습니다.

 

 

 

밑은 하나씩 찍은 사진입니다.

샐러드, 파채, 무채, 김치, 갓김치, 양파절임, 쌈(야채), 쌈장 정도 되겠습니다.

 

 

 

 

간과 천엽이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간이 매우 싱싱해보입니다.

 

 

 

메인 메뉴입니다.

황소모둠 1.6kg 85,000원짜리를 시켰습니다. 중간에는 육회와 육회사시미도 같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소모둠의 소고기들의 색깔도 참 이쁩니다.

 

 

소맥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버섯, 양파, 소고기를 올리고 굽기 시작합니다.

도남 맛집 도남 오거리식당에서 황소모둠을 먹을 때, 나오는 돌판입니다.

버너와 돌판이 제공되고 쿠킹호일로 둘러쌓인 기름이 제공됩니다.

달궈진 불판에 기름칠을 하고 고기를 구워드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돌판이 오래되어 깨진 부분도 있고, 파인 부분도 있다는 점입니다.

 

 

 

 

소고기를 다 먹고 나면, 볶음밥을 시켜서 먹을 수 있습니다.

볶음밥 2인분입니다. 맛있습니다.

 

 

2. 도남 오거리 식당

 

 

도남 오거리 식당 위치입니다.

 

3. 도남 오거리 식당 추천메뉴

 

황소모둠 1.6kg = 85,000원

황소모둠 1kg = 70,000원을

추천합니다.

 

이왕 오신거 다 드셔보시는게~

 

4. 도남 오거리 식당 총평

 

제주도에서 소고기를 먹기에 가성비로 좋은 곳입니다. 제주도에서 도민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도민들이 98%입니다. 불판이 오래된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북적대고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맞지 않는 곳입니다.

 

조금 시끄럽고, 북적대는 점, 돌판이 오래되어 파이고 깨진부분이 있다는 점(교환 요청하세요)을 제외하면

도민들이 제주에서 소고기를 가성비 좋게 먹기 위해 많이 가는 도남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맛있다기보다는, 가성비에 초점을 맞추어서 갈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