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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지의 꿀팁 여행

#4 유배인의 심리, 우울! K-MOOC 제주대학교_'그 섬에 유배된 사람들'

저번 포스팅에서 유배인의 심리 첫 단계를 다루었습니다.

뭐였죠? 바로 '부인'입니다.

내가 이럴리 없어, 이건 꿈일거야,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라고 생각하는 것이 '부인'이며 유배인의 심리에서 첫 단계입니다.


그렇다면 '부인' 다음에 찾아오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울'입니다. 

'부인'계속해보지만 해결은 되지 않고, 감정적으로 '우울'한 상태에 진입하게 됩니다.




제주도로 유배오는 이들은 처절한 자기 상실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보통 연고도 없고, 너무나도 먼 섬에 유배되어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여기는 어디인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언제 갈 수 있을지, 언제 사약이 내려올지 하루하루가 불안했으리라 생각합니다.



K-MOOC 제주대학교 강의인 '그 섬에 유배된 사람들'에서는 막연하고 딱딱한 역사 강의를 지양하고, 수강생들도 함께 공강할 수 있는 이러한 사례들도 접근하여 제주의 유배문화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